여행,맛집
은하수 여행 - 영월
그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흔히 말하는'이 시국'에 새 직장을 구하는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, 막연한 두렴움이 찾아왔으나 이래도 이 자리에 정체 되어있어선 안된다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심을 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새 직장을 구하는 동안 그간 못다녔던 은하수 여행을 잔뜩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선암은 영월에 있지만 대중교통편으로 접근하기엔 제천에서 가는 편이 더 좋다 버스 터미널 근처의 하나은행 앞에서, 주천 버스터미널로 가능 버스를 탔다. 집에서 조금 미적거리다가 출발시간이 조금 늦어서 택시비를 조금 내더라도 택시를 타고 빨리갈까 싶었는데 어차피 이 시기에는 은하수가 새벽 늦게 뜨는 편이기도 하고 요선암은 한번 가본적이 있기에 길 찾기가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버스를 탔다 ..
2021. 11. 30. 18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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